태백시3 누구를 위한 계약인가 ? 특정 업체와의 계약 논란 태백시, 용연동굴 조명 교체 사업 관외 업체 계약 논란...지역업체 배제된 계약 절차, 공정성 문제 제기... 태백시가 최근 추진한 용연동굴 내부 조명 교체 및 시설물 보수공사에서 지역 업체가 배제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지난해 약 2억 3천5백만 원을 들여 이 사업을 진행했으며, 탐방시설 개선을 위한 자재 구입을 위해 양구군 소재 업체와 7천5백만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태백 지역 업체들이 참여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번 논란은 태백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서 심창보 시의원이 입찰 절차를 질의하면서 불거졌다. 태백시 시설사업소는 내부 보고를 통해 "관내 업체가 시공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관외 업체와.. 2025. 2. 12. 태백시, 예산 확보 없이 사업 추진 논란…의회와 갈등 고조 예산 미확정, 삭감된 사업 강행 의지 밝혀... 시의회 "의회 무시, 시민 부민부담 가중" 우려... 태백시가 2025년도 주요 업무 시행계획 보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사업을 포함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시의회에서 삭감된 사업들까지 추진 의지를 보이면서, 절차적 정당성을 둘러싼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태백시는 최근 각 실·과별로 이상호 태백시장에게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건설과는 예산이 확정되지 않은 사업(서학골 가스 정압장 주변 도로 개설사업 실시설계용역 발주 준비)과 의회에서 삭감된 사업(태백로~상장남1길 (소1-1)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보상협의 추진)을 포함해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시의회와 시민사회에서 "의회의 예산 심의 기능을 무시하.. 2025. 2. 12. 태백시 주민자치위원회, 태백산 천제단서 주민안녕 기원제 봉행 태백시 발전과 주민들과 함께 시산제 거행...주민자치위원회, 지역 발전 소통을 위해... 태백시 황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종수)가 지난 2월 8일 태백산 천제단에서 주민안녕 기원제(시산제)를봉행했다. 이번 시산제 황지동 주민자치위원회의는 황지동 통장 협의회와 황지동 동네 복지센터 등이 함께해 태백시의 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로 가득했다. 손종수 위원장은 “태백시와 황지동의 발전과 만족스러운 주민들을 염원하며 시산제를 진행했다”, “지역을 지지하는 분들을 응원하면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시산제는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을 사회 잇는 행사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지역으로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태백산 천제단에서 진심으로 제례를 올리며 한 해의 무사안.. 2025. 2. 12. 이전 1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