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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체45

태백산 두문동재 탐방예약제 구간 4월 27일부터 개방…야생화 절경 속 완만한 트레킹 인기 하루 500명 예약제로만 허용, 생태경관보전지역 특별보호구역 관리...엘레지부터 태백제비꽃까지 봄꽃 향연, "도시락 예약도 가능"... 태백산국립공원의 대표 야생화 트레킹 코스인 두문동재~검룡소 주차장 구간(6.7km)이 오는 4월 27일 일요일부터 개방된다. 해당 구간은 매년 봄마다 다양한 희귀 야생화가 피어나며 자연을 사랑하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두문동재 탐방구간은 전 구간이 약 100미터의 고도차를 둔 완만한 내리막길로 이루어져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비교적 쉽게 걸을 수 있다. 특히 열흘 간격으로 다른 야생화가 피는 자연 생태의 변화 덕분에 매번 새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는 얼레지, 태백개별꽃, 홀아비바람꽃, 태백제비꽃 등 다.. 2025. 4. 23.
태백시 삼수동 사회단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 지역 사회단체 165명의 뜻을 모아...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마음을 모아...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삼수동 사회단체 일동이 지난 4월 2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삼수동 소속 7개 사회단체 165명의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되었다. 삼수동 사회단체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했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강원도공동모금회를 통해 ‘2025년 영.. 2025. 4. 23.
"사랑가득 반찬나눔 사업", 50가구에 따뜻한 마음 전달 홀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영)는 지난 4월 18일, 황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가득 반찬나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껏 준비한 반찬 3종, 제육볶음, 쌈을 전달하고, 특별식으로 곰탕과 빵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한 끼를 선물했다. 특히 곰탕과 빵은 지역 후원처인 태백교자(대표 박명숙)와 달인의 꿈(대표 김근석)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마련되어, 지역사회의 정이 더욱 풍성하게 전했다. 김태영 민간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복지 실천에 꾸준히.. 2025. 4. 23.
태백 MG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백미 150포 기탁 27년째 이어온 새마을금고의 희망 나눔 활동...지역 8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해 저소득층, 소외계층에 전달 예정... 태백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쌀 나눔이 이어졌다. 태백 MG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석수) 봉사회(회장 홍충표)는 지난 21일 태백시에 백미 10kg 15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운동은 1999년부터 시작돼 27년간 지속되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료품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민간 나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김석수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지역 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진심 어린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2025. 4. 22.
삼수동, 71가구에 따뜻한 밥상 전달… ‘밑반찬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삼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정서, 식생활 지원...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후원자 손길 이어져... “같이해서 더 따뜻합니다.” 삼수동이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삼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명희)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71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함께해서 행복한 기쁨, 우리 모두 나눠요’라는 부제를 달고 삼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삼수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단체와 개인 후원자들의 협력으로 이뤄지고 있다. 주민들이 정성껏 만든 닭볶음탕, 멸치조림, 무생채 등 영양 가득한 밑반찬은 소외된 이웃의 밥상에 온기를 더했다. 반찬은 위생적으로 조리된 후 자원봉사자들의 손에 .. 2025. 4. 22.
철암동, 이웃 위한 따뜻한 손길… 위기가구에 반찬 나눔 이어가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17가구에 반찬 전달...정성 담은 음식과 함께 안부 살피며 이웃 간 정 나눠...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철암동을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철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영식)는 지난 19일 관내 위기가구 17곳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정서적 돌봄까지 병행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 활동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3가지 반찬을 들고 각 가정을 방문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눴다. 유영식 민간위원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위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반찬나눔은 단순한 식사지원이.. 2025. 4. 22.
태백관리역, 철도교통안전 캠페인 실시…건널목 사고 예방에 총력 코레일 강원본부, 태백경찰서 합동 참여, 시민 대상 맞춤형 계도 활동...철도 안전의 달 맞아 문곡 건널목서 켐페인 펼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강원본부 태백관리역(역장 김용석)은 2025년 4월 21일, 철도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태백시 문곡 건널목에서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태백관리역과 코레일테크 직원들, 태백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여해 철도 안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철도시설 이용 방법 등에 대한 맞춤형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문곡 건널목을 지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철도 건널목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철도교통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일환으로, 철도 건널목 통과 시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적극 알리고 .. 2025. 4. 21.
한국철도 강원본부, 주니어보드와 함께 ‘화재예방 조직문화 캠페인’ 전개 365세이프타운 "안전훈련 실시", 실천형 안전교육으로 조직문화 강화...화재예방 수칙 공유하며 직원 참여 유도,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 추진...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4월 11일, 제18기 강원본부 주니어보드와 함께 ‘화재예방 조직문화 캠페인’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사내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예방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본부 주니어보드는 이번 행사에서 직접 안전 체험 교육에 참여하며 조직 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주니어보드는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 산불 및 소방안전 훈련과 생활안전 교육을 이수했다. 심폐소생술, 감전사고 대응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훈련도 포함돼 현장..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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